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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IT 기업 우수기술 전시 및 IT·SW 기업 구인난 해소 위한 잡페어 진행
경남테크노파크(김정환 원장, 이하 경남TP)는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2023 경남 IT 엑스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디지털 전환 기반 IT·SW 지역기업 기술 홍보 및 관련 지역 인재 발굴을 통한 지역기업의 전문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내 IT·SW 기업, 개발자, 경남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참가자 및 도내 ICT 관련 교육생·수료생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경남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우수작 전시 및 시상 △잡페어(온・오프라인 채용면접) △도내 IT/SW기업의 기술홍보 △예비 소프트웨어 개발자 작품 전시(경남지역 대학의 졸업작품) △IT/SW기업들이 눈여겨 볼만한 사업소개 △신기술 특강 △신기술 및 구직자 체험활동 지원 등이 진행되며, IT 업계 최신 트랜드를 파악하기 위한 특별강연과 도내 업계 관계자 네트워킹을 돕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오후 2시부터는 테크프론티어 한상기 대표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ChatGPT와 초거대 AI: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한 디지털 신기술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VR/AR 기기 및 드론 체험 공간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또한, 잡페어에서는 도내 인력양성사업과 연계한 도내·외 SW 기업이 참여해 온・오프라인 채용면접을 거칠 예정이며, 현장에서 직무 MBTI 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체험 등 면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지역의 IT·SW 우수 인재가 지역기업에 취업하여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경상남도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길이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구직자 및 재직자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경남 IT EXPO를 빛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3.11.02.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간선도로망 개설로 사통팔달 대순환 도로망 구축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교통편의 개선 및 경제자유구역 입지경쟁력 강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부산진해경자청)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 대순환 간선도로망 BTS(BJFEZ Tri-port Silk-road) 구축을 위해 웅동지구(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와 국도2호선을 연결하는 ‘웅동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 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연계하는 간선도로망 BTS(BJFEZ Tri-port Silk-road) 구축을 위해 ▲소사~녹산간 도로 ▲석동~소사간 도로 ▲남문지구 진입도로 ▲웅동지구 북측간선도로 ▲웅동지구 진입도로 등의 공사를 추진해왔다. 이 중 웅동지구 진입도로는 34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연장 0.89㎞ 6차로 도로를 개설하는 공사로 당초 2017년도 착공했으나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결과 제포왜관 등 유적이 확인됐고 발굴유적에 대한 문화재청의 현지보존 결정에 따라 공사가 중지됐다. 이후 부산진해경자청에서는 보완설계 및 문화재청 협의를 통해 새로운 노선을 선정하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보상협의 추진 등 공사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웅동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마지막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간선도로망이 구축되면 웅동지구 일원에서 창원 방면으로 운행시간은 20분, 운행거리도 9㎞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장래 진해신항 건설 등 변화하는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동북아 최대 글로벌 물류거점의 요충지 및 미래 첨단·신산업의 전초기지로 발돋움하는 초석이 마련된다. 부산진해경자청 관계자는 “간선도로망 BTS 구축은 현재 김해국제공항, 부산항신항, 신항배후철도 등의 막힘없는 물류인프라의 기반이 될 뿐 아니라 앞으로 건설될 진해신항, 가덕신공항, 대륙철도를 기반으로 하는 메가트라이포트(MEGA TRI-PORT) 구축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23.11.01.10.30.(월) 14:00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시 공동 주최… 물류기업 대표, 산학연 물류 전문가 등 100여 명 참석
'글로벌 리스크 확산과 물류의 혁신'을 주제로 국제 해운시장 및 스마트물류 기술변화와 트렌드, 세계물류여권(WLP) 소개 등 물류 중심 성장전략 모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부산진해경자청)은 오늘 30일 강서구 명지동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2023 부산 트라이포트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진해경자청, 부산광역시, 동명대학교,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 글로벌 물류·비즈니스 연구소 등이 참여하였으며 물류·운송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 공무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글로벌 해운·항만·물류 이슈’와 ‘4차 산업혁명과 물류 신기술’ 의 2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글로벌 물류 경쟁 시대에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글로벌 해운·항만·물류 이슈’ 세션에는 ▲글로벌 해운시장의 트렌드와 주요 이슈(윤구 클락슨 코리아 프로젝트 매니저) ▲글로벌 리스크 확대와 물류(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근섭 항만연구본부장)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세션 중간에는 부산진해경자청에서 세계물류여권 가입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과 배송기간 단축 등 실질적인 기업 지원방안을 소개해 세미나에 자리한 기업들의 관심을 모았다. 세계물류여권(WLP, World Logistics Passport)은 2020년 1월, 세계경제포럼(WEP)에서 공식 출범한 세계 최초 글로벌 물류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무역 장벽을 해소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무역의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고안됐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세계물류여권 파트너에 가입했으며 구역 내 입주기업이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4차 산업혁명과 물류 신기술’ 주제 세션에는 ▲유연 물류체계를 위한 설비 트렌드 변화(CJ올리브네트웍스 이주영 총괄본부장) ▲스마트물류센터 기술 트렌드와 이커머스 물류시장(㈜아세테크 박종석 대표이사)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이번 세미나는 해운·물류·운송의 현장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동향과 신기술을 파악하고 혁신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하며,“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세계적인 항만에 가덕신공항과 진해신항의 날개를 펼쳐 해외직구와 의약품, 콜드체인과 같은 신성장산업의 거점이자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3.10.31.올 한해, 총 6회에 걸쳐 도내 문해교사 155명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도 지정 문해교육센터인 진흥원의 대표 사업으로 총 155명 문해교육 교사 직무 역량 강화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8월부터 도내 문해교사, 문해교육 봉사자 등 1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경남 문해교육 교사 보수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0년 경남도로부터 경남문해교육센터로 지정받은 진흥원은 도민들의 문자해득능력 향상 및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진행된 보수교육은 ▲성인문해학습자들을 위한 글쓰기 교육 ▲성인문해학습자의 이해 ▲미술교재 지도법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스마트폰 영상제작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문해교사는 “보수교육을 받을 때마다 문해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이 더 높아진다. 내년에도 생활밀착형 보수교육이 더 많이 운영되길 기대하며 현장에서 더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수교육을 마무리하며 유원석 진흥원장은 “경남의 성인문해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문해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문해교육 현장에서 즉시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상남도 하정수 교육인재담당관은 “도내 문해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디지털 문화 가속화와 고령층 증가 등 변화된 환경에 맞는 문해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3.10.30.25일부터 27일까지, ‘ITB Asia 2023’ 참가해 싱가포르 현지 마케팅 추진
한국관광공사 연계 경남 홍보 마케팅 부스 운영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TB Asia 2023’에 참가해 해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ITB Asia 2023’은 참가자가 1만 3천 명이 넘는 아시아 최대 관광・마이스(MICE) 비즈니스 전시회로, 경남관광재단은 한국홍보관에서 경남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미주, 아시아 지역 포상단체관광 전문 여행사, 기업회의 및 국제 이벤트 주최자들을 대상으로 경남 관광 및 마이스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전시회에서 창원컨벤션센터를 비롯한 경남 내 회의 시설, 호텔, 유니크베뉴(이색회의 명소) 등 주요 마이스 시설 소개와 대규모 회의 개최 지원 제도, 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시회뿐만 아니라 재단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마이스(MICE) 네트워킹 행사 ‘한국 교류의 밤’ 행사에도 참여하여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 동향 파악 등 상호 교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부산, 전남과 공동으로 진행한 남해안권 공동 사전답사 여행(팸투어)에 참석했던 해외 현지 여행사들과 추가적인 기업간거래(B2B) 상담을 진행하여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 방문율이 높은 아시아권 시장을 대상으로 경남의 관광・마이스(MICE)를 적극 홍보하여 경상남도에 많은 해외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3.10.27.